2019년 4월 8일 월요일

배송에 대해

위민온웹의 약은 송장 번호가 R로 시작되는 국제등기(registered air mail)로 배송됩니다. 


메일로 송장번호를 받은 후 바로는 조회되지 않습니다. 3일 후부터 조회된다고 써 있으나 좀더 빠를 때도 늦을 때도 있습니다. 4-5일 후부터 조회되었다는 경우도 가끔 있었습니다.

송장 조회는 17트랙과 우체국을 추천합니다.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하면 편합니다.


일단 추적이 시작되면 
(인도)——————
접수
발송교환국에 도착
발송준비
(한국)——————
교환국도착 
교환국에서 발송
(지역에 따라 지역 교환센터를 거칠 수 있음)
지방 우편집중국 도착
지방 우편집중국에서 발송
관할 우체국 도착
관할 우체국에서 배달 준비
배달 완료
의 과정을 거쳐 수령하게 됩니다.


발송준비(ready for dispatch)단계는 단순히 발송을 준비중인 것이 아닌, 우편물의 항공편 분배부터 싣는 과정, 실제로 비행기로 운송되어 한국에 도착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포함하는 단계입니다. 발송준비 단계에서 한국 국제우편물류센터에 도착하기 전까지는 배송 추적이 되지 않습니다. 한국에 도착하기까지 평균 7-8일쯤 걸리며 빠를 때는 4일, 늦을 때는 2주 정도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에 도착하면 그 때부터는 국내 등기우편 정도의 시간(1-2영업일)이 걸립니다. 택배 기사가 아닌 우체국의 집배원이 배달하는 우편물이며 주말, 공휴일에는 배달 업무를 하지 않습니다.
원칙적으로는 배달 장소에 사람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만일 배달 장소에 아무도 없다면 다음 영업일에 다시 배달을 시도합니다. 그러나 지역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어 우편함에 넣어두거나 경비실 등에 맡기거나 집 앞에 둔 후기도 있었습니다.

※ 배송지를 직장이나 학교 기숙사 등으로 쓸 경우에는 문서수발실이나 학교 총무부에 맡겨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십시오.
국제 등기로 영문 이름만 써있기 때문에 영문 이름과 한글 이름에 발음의 차이가 있는 경우 본인 부재(주소 불확실)로 반송될 수도 있습니다.

가장 마지막 단계인 관할 우체국에서는 방문 수령이 가능합니다. 집에서 받을 수 없는 사정이 있다면, 송장 번호를 자주 추적해 우편물이 관할 우체국(동네 우체국)에 도착했을 때 우체국에 연락해 직접 수령하러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 배송받는 패키지는 판매용의 대량 수입이 아닌 개인 용도의 처방약 한 세트이며 마약 등의 향정신성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통관에 걸리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위민온웹에서도 한국행 패키지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말합니다.

만에 하나 배송에 문제가 있어 약을 수령하지 못했을 때, 혹은 희박하지만 인공유산에 실패했을 때는 위민온웹에 메일을 보내면 확인 후 즉시 새 패키지를 발송해 줄 것입니다.






위민온웹의 약은 상자가 아닌 봉투에 담겨 배송됩니다. 악용될 여지가 있다는 의견이 있으므로 봉투의 모양 등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겉만 봐서는 발송인이 누구인지 알 수 없으며, 봉투 뒷면에 통관을 위해 작게 ‘Personal Supply Of Rx Medicines’, 개인 용도의 처방약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내용물은 다음과 같습니다. 신청자가 제출한 진료 설문을 읽고 처방에 승인한 의사의 서명, 승인 일시 등이 적힌 종이와 함께 약이 들어있습니다.